[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봄철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축산물 가격 안정을 통한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한우·한돈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등과 협력해 4월 한달 동안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매장과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대대적인 한우 할인행사인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일제히 실시한다. 1차로 오는 14일까지 32개 업체, 2,133개 매장에서 할인행사가 실시되며, 2차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추가로 할인행사가 실시된다. 14일까지 실시되는 할인행사에서는 평시 판매가격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가 판매되며, 1등급 등심의 경우 100g당 7,510원 이하, 1등급 양지는 4,730원 이하, 1등급 불고기․국거리류는 3,020원 이하 수준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가격과 비교하더라도 9.0~21.3% 저렴한 수준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봄 행락철 수요가 많은 돼지고기에 대해서도 4월 중 할인행사를 3회 실시할 예정이다. 1차 1일부터 3일까지 대형·중소형 마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 먹고, 국돼력 뽐내자!’ 슬로건 아래, 한돈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1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의 미래 비전 중 하나인 ESG 경영 가치에 따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함은 물론 한돈 소비까지 촉진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한돈자조금은 더 많은 국민이 한돈을 소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제공되는 경품으로 1등 맥북 에어 15모델(1명), 2등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2명), 3등 한돈 선물세트(50명), 4등 네이버페이 3천원 권(100명)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정육점·음식점 등에서 한돈을 구매하거나 식사한 후, 영수증을 촬영해 4월 30일까지 문자(1668-3330)로 보내면 자동 응모된다. 영수증과 함께 발송해야 하는 사진은 한돈 구매처에 따라 다르다. 음식점에서 한돈을 먹는 경우, 원산지(국내산) 표시판과 식사내역이 적힌 영수증을 보내야 한다. 영수증에 식사내역이 없다면 원산지 표시판과 한돈 사진을 보내도 인증 가능하다. 정육점에서